
□ 꽃내음이 짙어가는 5월 8일 어버이날,
세월 앞에 검은 머리가 희어지고, 곱던 손에 마디가 굵어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의 축제가 지난 4일(수)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였다.
□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 직원들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문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의원, 고창농협 유덕근조합장 등 내빈과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관장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고창지역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의 어버이이며 소중한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하며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복지관과 함께 즐거운 노년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강호항공고의 관악공연과 통울림 배영애 회장의 한량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노래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 한편, 고창 농협 모양지점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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