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노인복지관, 고창읍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중심 소독방역 실시
- 생활 속 코로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 중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지난 25일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신규사업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역도우미” 사업을 실시했다.

 방역도우미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 대상은 고창읍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5개 방역팀 총 10명으로 구성하여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역팀은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소독을 위한 방역교육과 개미, 바퀴벌레, 모기, 쥐 등을 퇴치하는 방법을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 취약가정을 찾아가 가정 현관, 문손잡이, 화장실 배수구 등을 소독하고 실외 해충 퇴치를 방역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상자를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속에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되면서 어르신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라며 “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이 생활 속 코로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