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직원 표창, 후원전달식,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 등 지역주민에 감사의 뜻 전달”


□  고창군사회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노인복지센터)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지낸 11월 29일(목),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지난 2007년 개관하여 ‘복된 만남 아름다운 인연으로’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이번 개관 5주년 기념행사는 지금의 복지관을 있게 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 도의원 등 내빈과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후원 전달식, 우수 직원 표창과 2부 발표회 및 전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  1부 기념식에서 관장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가졌던 설렘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겠다” 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이 되겠다”고 전하였으며, 이어서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애써준 우수 직원/김용숙(49세), 김규태(42세)에 시상과 영광원자력본부, 트로트 가수 미소라의 후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  2부 행사는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실버악단, 벨리댄스, 난타등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한지공예, 서예, 반딧불교실, 문예교실, 동화구연등 전시회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후원 전달식에 참여한 트로트 가수 미소라의 무료축하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  한편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2007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으로 위탁 운영되었으며  2012년 6월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