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지난 8일 오후 7시, 부안면사무소 맞은편 식당에서 부안면 희망나누리 및 단체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면희망나누리 2회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회의 내용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의제사업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일을 끝내고 늦은 시간에 식당에 모여 저녁을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들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민주 팀장님께서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한 마디라도 하지 않고는 식당 문을 열고 나갈 수 없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 분 한분 자신의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 의견들을 내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이 모두 공통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했던 것은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자는 의견이었습니다.
힘이 없어서 퇴비가 있는데도 밭에 뿌리지 못해 전전긍긍하셨던 어르신, 문턱이 높아 밖을 나가기가 힘들었던 어르신, 문이 고정이 안돼서 하루에도 수없이 닫아야 했던 어르신, 쥐가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해서 힘들었던 어르신...
우리 주변에 조금만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는다며 어르신들의 가려운 등을 시원케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내어주셨고 다음 회의 때는 협력해야 할 대상자와 더 좋은 의제사업을 생각하여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함께했던 회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음 회의 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