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3일 ~25일까지 마지막 체험활동으로 사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키운 배추와 갓, 무우등을 수확하고 김장도 해서 마을 주민 및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도 먹고 끝낼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이날만큼은 매운김치와 고기, 따뜻한 밥까지해서 한공기를 금새 비워냈습니다.

식사후에는 함께했던 아이들이 그동안 많은것을 베풀어 주셨던 주민 및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롱잔치 공연, 짝꿍(주민)을 향한 편지, 또는 어린이집 초대장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함께 참여했던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어린이집에 자리를 마련하여 아이들의 재롱잔치와 따뜻한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등 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7월부터 시작된 짧은 사업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 도움으로 훈훈하고 보람차게 채워지는 사업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