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회관은 6월 18일(금)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3,000번째 신규회원을 기념하는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고창군노인복지회관은 2007년 11월 29일 개관이래,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지난 6월 9일 3,000번째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신 흥덕면에 거주하시는 81세의 김옥례 어르신은 전달식에 참석하시어,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뜻밖의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창군노인복지회관장 도완스님은 이날 “앞으로 더욱더 고창지역 어르신들이 잘 사는 행복한 고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창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을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