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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10-10-22 11:31
 작성자 총무팀
 글제목 웰빙음식 11- 생란

웰빙음식반에서 생란을 만들었어요.
 □ 생란

  생강을 곱게 갈아 꿀과 설탕을 넣고 졸인 후 식혀, 생강모양으로 빚어 잣가루를 묻힌 한과.
조과의 일종으로 그 중에서도 과일 등을 곱게 다지거나 졸여 꿀에 섞어 빚는 숙실과이다.

  생란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생강을 갈아서 체에 받쳐서 생강 녹말은 가라 앉히고, 생강 건지는 따로 분류해 꿀에 넣고 졸인다. 다 졸여서 물기가 조금 남았을 때, 받아 놓은 생강 녹말과 꿀을 넣어 엉기게 한 후, 완전히 식혀서 생강 모양으로 빚어 잣가루를 묻혀준다.

  생란은 생강 고유의 매운맛과 꿀의 단맛, 그리고 잣의 고소한 맛이 어울려 져서 궁중의 상에 오르던 음식이며, 민가에서는 혼인, 회갑, 회혼례 등 경사스러운 큰 잔치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오르던 한과이다. 생란을 만드는 생강은 햇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 여름의 생강은 질이 떨어져서 조란을 만들었을 때 빛이 곱지 못하다. 또한 생강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식욕을 증진시키고, 음식과 약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는 식재료이다.

 ◎ 재료
  깐생강  200g, 설탕 100g, 잣가루 혹은 땅콩가루 100g

 ◎ 만들기
  1. 생강은 되도록 큰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겨서 얇게 저며서 블렌더에 물을 찬데 넣고  곱게 간다
  2. 갈은 생강을 체에 쏟아서 열러번 물에 헹구어 냄비에 담고 생강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어서 녹말 앙금을 가라 앉힌다
  3. 냄비에 담은 생강건지에 물과 설탕을 넣어 불에 올려서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하여 서서히 조린다.
  4. 생강이 거의 쫗아서 물기가 적어지면 물엿을 넣어 잠시 더 조리다가 생강물에 가라앉은 녹말을 넣어 골고루 섞어 엉기게 하여 차게 식힌다.
  5. 잣은 도마에 종이를 깔고 곱게 다져서 가루를 만든다
  6. 조린 생강을 손에 물을 묻혀서 삼각뿔이 난 생강모양으로 빚어서 잣가루를 고구 묻혀 그릇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