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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10-09-02 17:55
 작성자 총무팀
 글제목 웰빙음식 - 7 정과 正菓 <호두정과, 아몬드정과>

웰빙음식에서 만든  호두정과와 아몬드정과 입니다.

  정 과 (正 菓)
< 호두정과, 아몬드정과>

■ 재료
1. 호두 600g
2. 아몬드 500g
3. 물엿 1컵
4. 설탕 1컵
5. 식용유

■ 만드는 법
1. 호두와 아몬드를 식용유에 튀겨낸다.
2. 설탕 : 물엿 : 물 의 비율을  3 : 3 : 1 로
  설탕 1컵 : 물엿 1컵 : 물 1/3컵을  잘 섞어준다.
3. 잘 섞은 2번을 불 위에 올려 끓인다. 이 때 는 절대 젓지 말아야 한다.
4. 3번의 소스가 끓어 설탕이 녹은 후에 1번을 넣어 뒤섞어 준다.

◎ 요리의 Tip
1. 만들어진 호두정과와 아몬드정과를 다시 튀김기름에 튀겨내면 서로 붙    지 않는 정과를 얻을 수 있다.

■ 호두 [胡─, walnut] 
 
가래나무과의 낙엽교목인 호두나무(Juglans sinensis)의 열매. 
거의 원형이고 핵과(核果)이다. ①외과피는 육질로 녹색이며 ②내과피(핵과:核果)는 매우 단단한 골질로 잘 깨지지 않는다. 핵은 도란형으로 황갈색이며 표면은 봉선을 따라 많은 주름살이 있고 핵 내부는 4실이다. 종자는 2장의 떡잎을 갖춘 것으로 구형에 가까우나 심하게 주름져 있고 백색 또는 담황색을 띠며 그 겉면은 ③막질의 흑갈색인 종피가 있다.

중국이 원산지이나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전세계 호두 공급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한(漢)나라 장건(張騫)이 서역(西域)에서 들여 왔고 한국에는 고려 말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가서 가져와서, 천안 광덕면의 광덕사에 파종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일부 학자들은 초기철기시대의 유적인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서 호두가 출토된 것을 근거로 원삼국 시대에 유래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일본에는 18세기경 한국에서 전파되었다.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중국 서쪽이 원산지라고 기록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등에는 옥천, 공주, 전의, 경산, 대구, 현풍, 화양, 예천, 서산, 거창, 광산, 남원, 담양, 구례 등 주로 중·남부 이남 지방이 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된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자리에 쌓아 두어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뒤 딱딱한 내과피를 깨서 종자를 취한다. 불포화 지방산이 9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매일 2~3개씩 먹어도 지장이 없다. 불포화 지방산은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포화지방산(육류에 많이 함유)과 달리, 건강에 해로운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저밀도 지단백) 수치를 낮추어 주므로 심장병, 당뇨병 등을 예방한다. 호두는 특히 오메가-3가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물성 식품이다. 또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1, B6, 베타카로틴, 엽산, 인,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 인체의 필수 영양소 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같은 무게의 쇠고기 보다 10배나 많은 비타민 E가 들어있어 치매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좋다. 종자는 그대로 먹기도 하고 제사용·과자(천안 호두과자)·술안주·요리에도 이용하며 호두 기름은 식용 외에도 화장품이나 향료의 혼합물로서 활용한다.
  호두는 충청도가 전체 생산량의 50%에 이르며, 다음이 경북, 전북, 경남 순이다. 호두는 고유의 향과 풍미가 우수하여 생것 그대로 먹어도 손색이 없다. 껍데기가 연한 황색을 띄며 속이 꽉 차고 표면이 고르지 않을수록 품질이 좋은 호두이다. 껍데기가 있는 채로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이미 껍질을 벗겨 놓은 것은 지방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호두는 성질이 뜨거우므로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거나 대변이 묽은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아몬드 [扁桃, almond] 
 
분류  장미과 
원산지  터키 
분포지역  지중해 연안 
 
한자로는 편도(扁桃)라고 한다. 터키 원산이고 4,000년 전부터 재배하였으며 복숭아와 비슷하게 생겼다.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과육이 얇고 익으면 갈라져서 복숭아처럼 먹을 수 없으나 안에 들어 있는 씨앗(핵인:核仁)을 식용한다. 인은 떫은 붉은빛을 띤 갈색 내피가 있으며 안에 노란빛을 띤 흰색의 배(胚)가 있다.

지중해 연안에서 흔히 재배되며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한 다음 아몬드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파단행(巴旦杏)이라는 이름은 페르시아어인 바담(badam)에서 유래하였다.
편도에는 단맛이 나는 감편도(甘扁桃)와 쓴맛이 나는 고편도(苦扁桃)의 두 가지 계통이 있다. 단 것은 그대로 식용하고 껍질이 얇으며 손쉽게 깔 수 있는 품종이 개발되었다. 인을 잘게 빻아서 초콜릿·아이스크림·샐러드·과자 및 기타 요리에 이용한다. 쓴 것은 아미그달린을 포함하고 있어 식용할 수 없으나 분말로 하여 물로 증류시켜 고편도수(苦扁桃水)를 만들어 약용한다.
 아몬드기름("Oleum Amygdalae")은 땅콩 맛이 나며 향이 약한 편이다. 물에 녹지 않으며 올리브유를 대체하여 쓰기도 한다.
단 맛이 나는 아몬드유는 말린 씨앗을 짜서 만드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안마를 할 때 아몬드유를 발라서 마사지를 했다고 하는데 근육통을 푸는 데 쓰였다고 한다. 필수지방산이 많으며 오메가3가 많아 피부 화장품에도 많이 쓴다. 오보에나 클라리넷 같은 목관 악기의 통에 바르는 역할도 한다.
아몬드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서 저탄수화물 식단을 위한 케이크나 과자를 만들기 위해 쓸 수 있으며 당뇨 환자를 위해서도 좋은 식품이다. 아몬드 가루는 밀 알레르기나 아이들이 지방변증을 갖고 있을 경우에 좋다. 아몬드는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며 100g 당 24mg을 갖고 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유용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이라는 것도 좋은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