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지난 12월 5일(토) 오후 2시에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09 고창군민 복운(福雲) 노래자랑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 12월 2일(수)예심에서 열띤 경쟁을 벌여 참가한 19명의 참가자가 다양한 끼와 장기를 보여주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500여 명의 열띤 호응과 응원으로 활기 넘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여성난타그룹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한 노래자랑은 사회자 김현수님의 진행으로 한국연예인협회 전주지부 회원인 김유미, 이승영, 박부철, 조명숙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함께했다.

 이날 노래자랑의 주인공은“청춘고백”을 부른 안사룡씨가 운영위원장상을, 복지관장상은 안상래씨가, 인기상은 변이슬(학생), 김연진 님(성인), 박균수 어르신(노인)이 선발되었다. 이외에도 아차상과 참가상을 마련해 노래자랑 모든 참가자가 수상받았다. 노래자랑에 상품으로는 HDTV, 내비게이션, 청소기, 전기밥솥, 문화상품권 등이 지급되었다.

 노래자랑을 준비한 무공스님은“이번 노래자랑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라며 “올해 처음 갖는 노래자랑인 만큼 다음 해에는 더욱 풍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군민의 잔치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