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0일 쉬는 토요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함께 한지공예체험 두 번째 시간을 진행했다.

 지역 중고등학생 48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정혜옥 한지공예 강사님의 진행으로 우리 전통 한지를 이용해 탁상용 4단 서랍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한지를 붙이고 다양한 문양을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의 문화인 한지공예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전통 종이 제조법을 듣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